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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ㆍ이부망천ㆍ북미회담…지방선거 막판 3대 변수 06-11 17:50


[앵커]


6·13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여야는 막판 불거진 변수가 선거 판세에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여야는 돌발 악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각각 굳히기와 뒤집기를 노리며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승이 예상되던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를 둘러싼 스캔들 의혹이 불거지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후보는 사실무근이라며 일찌감치 선을 그었지만, 당사자로 알려진 배우 김부선씨가 직접 입을 열면서 선거 쟁점으로 비화했습니다.

김씨는 한 방송사 인터뷰와 SNS를 통해 "이 후보가 나와 교제했다는 점을 숨기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이어, 김 씨의 딸 배우 이미소 씨도 "이 후보와 어머니의 사진을 봤고, 많은 고민 끝에 사진을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100% 가짜뉴스"라고 의혹을 거듭 일축했지만 야당은 일제히 사퇴를 촉구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정태옥 전 대변인의 인천·부천 비하 발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에서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행정 관료 출신인 정 의원은 한 방송 토론회에서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부망천'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파장이 커지자, 정 의원은 한국당을 탈당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민주당은 "꼬리 자르기 탈당"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파상 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상대방의 돌출 악재를 계기로 여야 모두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를 노리는 사이 선거 하루 전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은 회담 결과에 따라 여야의 희비를 가르는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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