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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송철호 vs '성과' 김기현…울산의 선택은 06-11 16:52


[앵커]

불황이 깊어진 울산에선 경제 일꾼을 뽑자는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각축전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기현 후보도 경제 살리기를 제1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준흠 기자가 울산시장 선거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제조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최근 울산 경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울산시장 후보들이 경제 회복을 첫번째 공약으로 내건 이유입니다.

민주당 송철호, 한국당 김기현 후보 모두 자신이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살릴 적임자라며 한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시민들 역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꾼을 뽑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대현 / 울산시 울주군> "자영업자들이 잘 살 수 있고 시민들도 소득이 많아져야겠죠. 그래야 상권도 좀 살아나고…"

<소남희 / 울산시 동구> "(울산이) 지금까지 나라를 발전시키면서 경제를 많이 키웠는데 앞으로도 후퇴되지 않고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울산은 한국당 당세가 강한 지역이었지만, 피부로 와닿는 경제위기 앞에서 변화를 바라는 표심도 분출하고 있습니다.


<박맹환 / 울산시 동구> "자식세대들이 일자리가 아무래도 더 부족할 것 같아서 지금보다 후대를 위해서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시장을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보수 지지층도 여전히 견고한 모양새입니다.


<박미자 / 울산시 울주군> "지금까지 잘했다 아닙니까. 자기가 하던 걸 한해만 더해서 마무리해야지."

8전 9기의 뚝심을 내세운 송철호 후보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일으키겠다는 각오입니다.

<송철호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해수풍력단지라든지 해수전지사업 등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하겠습니다."

울산에서 3선 의원을 지내고, 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김기현 후보는 그동안의 관록을 앞세워 지역경제 활성화를 자신했습니다.

<김기현 /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 "저는 지난 4년동안 지구 3바퀴 이상을 돌면서 15조원의 투자를 유치해서 2만5천개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선거전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유권자를 끌어모을 정책대결도 치열합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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