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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외교안보 핵심라인 북미정상회담 '총출동' 06-11 15:44


[앵커]

싱가포르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라인 핵심인사들도 총출동했습니다.

회담 성사의 키맨으로 불리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비롯해 '입지 위축설'이 나왔던 볼턴 안보보좌관도 동행해 막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송수경 특파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으로 10일 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태우고 상가포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안착한 미국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 원.

에어포스 원에는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을 비롯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등 핵심 외교안보 참모들도 동승했습니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해부터 북미 정보당국 간 채널을 가동하며 이번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키맨'으로 꼽힙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 국무장관> "우리가 극복해야할 과제는 분명히 제시돼 있습니다. 두 정상이 이번에 만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고위급 회담을 열어 협상 의제를 조율하기도 했습니다.

'선 비핵화-후 보상'의 리비아 모델을 주창해 '입지 위축설'이 돌기도 했던 볼턴 보좌관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담판이 난항을 겪을 경우에 대비한 압박용 '히든 카드'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싱가포르에서 의전 실무회담을 진행한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을 비롯해 매슈 포틴저 NSC 아시아담당 보좌관 등도 협상 진행 전 과정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북미정상회담의 막후 조율을 주도했던 한국계 앤드루 김 CIA 코리아임무센터장도 회담 현장에서 상황을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김 센터장과 함께 판문점 의제 실무회담의 미국 측 대표였던 성 김 필리핀 미국 대사는 확대회담시 배석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송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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