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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담대한 통 큰 결단 기대" 06-11 15:40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우리 국민들에게는 긴 호흡으로 바라봐줄 것으로 당부했는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 두 정상의 세기적인 만남만 남겨두고 있다"며 "전쟁에서 평화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적대관계 청산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큰 합의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기까지 오는 데는 북미 두 정상의 과감한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을 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보여왔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등 과감한 선제적 조치로 회담 성공을 위한 성의와 비핵화의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북미 정상이 다시한번 통 큰 결단을 내려줄 것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회담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를 함께 갖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습니다.

우선 "뿌리 깊은 적대관계와 북핵문제가 정상회담 한번으로 일거에 해결될 수는 없다"며 "큰 물꼬를 튼 이후 완전한 해결까지 긴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까지 남북미 간 진정성 있는 노력과 주변국의 지속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긴 호흡으로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남북관계가 좋아지면 북미관계가 좋아지고 다시 남북관계가 발전하는 선순환 관계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군사회담, 적십자회담, 체육회담 등 남북대화에도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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