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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남 막판 지원…한국, 이재명 사퇴 촉구 06-11 10:55


[앵커]

지방선거가 이제 어느새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치권은 각 당의 상황에 맞춰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더불어민주당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기자]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조금 전에 경남 진주에서 선대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두 번째 경남 방문인데요.

이번 선거의 핵심 승부처가 경남인 만큼 이곳에 다시 한 번 공을 들이는 겁니다.

앞서 추 대표는 고향인 대구에서 선거운동에 매진하는 영남 공략에 공을 들였습니다.

민주당은 영남이 바로 보수의 텃밭이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유례없는 전국 석권을 노리는 민주당은 오늘도 문재인 정부와 함께 경남을 바꿀 기회를 달라며 김경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오전 경남에서 유세를 펼치며 힘을 보탠 후에요.

오후에는 충남으로 넘어가서 유권자들을 만납니다.

[앵커]

야당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주말 동안 사죄 유세를 펼친 자유한국당이 다시 대책 회의에 집중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휴일 유세에 총력전을 벌였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판세 분석회의를 열었습니다.

중앙당 차원에서 민생경제를 부각시켜서 후보들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홍 대표는 여기서 사전투표율이 20%를 넘은 만큼 이번에 판을 뒤집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경기 지사 후보의 스캔들 의혹을 맹공했는데요.

이재명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끝까지 거짓으로 추문 덮으려 한다고 쏘아붙인 겁니다.

한편 바른미래당도 오전 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이 사과는커녕 가해자의 편에 서 있다며 지지율에 취한 악마의 논리를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오늘도 지역구를 기반으로 서울과 영, 호남에 흩어져서 당 지지율 높이기에 매진합니다.

또 민주평화당은 호남에서 막판 표심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고요.

정의당은 영호남을 모두 맡아 돌면서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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