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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갈망 소리" vs "보수결집"…부동층 향배 주목 06-11 10:04


[앵커]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0%를 넘긴 가운데 정치권은 유불리를 따지느라 분주한데요.

여야 각당은 남은기간 부동층 표심 잡기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이 20%를 넘긴 것을 놓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국민적 열망이 드러났다"고 반색했습니다.

높은 사전투표율이 젊은층의 투표참여를 자극해 본투표에서도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반대로 "사전투표 열기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파탄과 독선적 폭주를 막아달라고 독려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경북과 경남에서 각각 24%와 2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데 대해 이른바 '샤이보수'가 결집한 것이라며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접전지역을 중심으로는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여 아직까지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두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는 민주당 임대윤, 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16.4%에 그쳤고, 최근 각종 스캔들과 땅투기 공방으로 후보들간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도 사전투표율 역시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결국 부동층의 표심을 얼마나 끌어모으느냐가 막판 승부를 가를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남은 기간 유리한 판세를 이어가기 위해 접전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유세를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당은 상당수 부동층을 이른바 '샤이보수'로 보고 이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어 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도 기존 지지층 단속과 함께 전략지역에 당력을 쏟아붇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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