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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강남까지 석권 목표…김문수-안철수 난타전 06-11 10:00


[앵커]


서울시장 선거 대진표가 단일화 없이 3파전으로 굳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서로 상대를 비난하며 난타전을 벌였는데요.

민주당 박원순 후보는 강남 3구를 포함한 서울 전체 구청장 선거 전승으로 목표를 바꾼 모습입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는 6·10 민주항쟁 31주년을 맞아 '촛불혁명' 완수를 강조했습니다.

형식적이고 제도적인 민주주의는 이룩했지만 일상과 가정, 직장에서의 민주주의는 아직도 갈길이 멀었다며 이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대학로에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유세를 펼치며 청년들과의 접촉면도 넓혔습니다.

'민주당 야전사령관'을 자임하며 25곳 구청장 후보들을 찾아 지원유세를 펼쳐 온 박 후보는 이제 남은 이틀동안 민주당이 고전해 온 강남 3구에 주 력할 예정입니다.

단일화 신경전을 벌여 온 자유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막판까지 상대의 용단을 촉구하며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김 후보는 안 후보를 겨냥해 곧 분열하고 소멸할 정당의 후보이자 박원순 시장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라고 비난했고, 안 후보는 김 후보가 느즈막이 서울시장 선거전에 합류한 것은 박원순 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받아쳤습니다.

김 후보는 단일화 무산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특히 두 후보 모두 단일화보다 선거 후 야권발 정계개편을 염두에 두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완주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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