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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북미 정상회담 D-1…'세기의 담판' 카운트 다운 06-11 09:34

<출연 : 황재옥 평화협력원 부원장ㆍ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싱가포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모두 어제 모두 싱가포르에 입성하면서 역사적 만남이 사실상 막을 올렸는데요.

약속된 시간 전에 두 정상이 깜짝 만남을 할지 오늘까지 이어질 의제 조율 성과에 따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황재옥 평화협력원 부원장, 연합뉴스 문관현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지금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에, 그것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날 수 있는 5분 정도 거리의 숙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까지도 협상팀의 의제조율이 계속됩니다만 두 정상의 성격에 비춰볼 때, 깜짝 만남이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는데 현실화 될까요?

<질문 2> 두 정상의 구체적인 스케줄은 아직도 베일에 쌓여있는데요. 일단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김 위원장처럼 싱가포르 총리를 만날 예정이죠?

<질문 3> 어제 김 위원장의 싱가포르행에 대해 북한 매체들의 보도가 전혀없었는데요.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출국과 북미정상회담 소식 등을 일제히 보도했다고요?

<질문 3-1> 한편 미국의 언론들도 "역사적 회담"이라고 표현하면서 두 정상의 움직임을 자세히 전하고 있는데요. 다만 미국내 주류 언론에서는 이번 북미회담의 실질적 성과에 대해서는 아직 반신반의하는 시선이 적지 않은 것 같아요?

<질문 4> 어젯밤 트럼프 대통령은 공항 도착 뒤 회담 전망을 묻는 질문에 "아주 좋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10시에 성김 전 주한미국대사와 최선희 부상은 막판 의제조율에 나선다고 알려졌는데요. 어떤 부분이 최종적으로 남아있는 걸까요?

<질문 5> 비핵화 방식에서는 북한의 단계적 비핵화 주장에 맞서 일괄타결을 고집하던 미국측도 신속한 단계적 비핵화 방식을 수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신속한'의 시한, 말 그대로 폼페이오 장관이 언급했던 '비핵화 시간표'를 놓고 북미가 합의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미국의 보상 조치가 어떤 수준까지 담길지도 주목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선언, 불가침조약에 이어 북미수교까지 언급 했는데요. 미국 언론에선 평양주재 미 대사관을 세울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이걸 포함해 미국이 북한에 약속할 수 있는 방안,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질문 7> 중요한 건 트럼프 대통령이 고삐를 늦추지 않고 김 위원장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는 겁니다. 유화발언을 내놓으면서도 한편으로는 "1분 만에 김 위원장의 진정성을 간파할 수 있다" 또 그 기회는 '단 한 번뿐'이라고 언급하는데요. 거래의 기술인걸까요? 아니면 어떤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걸까요?

<질문 7-1>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나면 북한 인권 문제도 이야기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북한으로서는 굉장히 민감한 문제 아닙니까? 트럼프 대통령도 이런 면을 모르지 않을 텐데, 단순히 아베총리의 요청 때문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어떤 전략인걸까요?

<질문 8> 예정대로라면 내일 두 정상이 첫 만남을 가지는데요. 회담 당일인 내일 두 정상의 정상회담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만찬 가능성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던데요?

<질문 9> 당초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첫 회담은 이틀 연속 회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김 위원장이 회담 당일 오후 2시 출국이라는 로이터통신 보도가 나오면서 '당일치기 회담'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회담이 짧게 진행될 거라는 건 청신호로 봐야할까요?

<질문 10>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세기의 담판인 만큼 두 정상과 동행할 수행단도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북한쪽 수행원들을 보면 예상대로 김여정 당 제 1부부장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 핵심 인사들을 총출동시켰습니다. 어떤 전략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0-1> 예측하지 못했던 의외의 인물도 보입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현송월 단장인데요. 북미 두 정상의 만남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까요?

<질문 11> 일찌감치 확정됐던 미국 수행단도 살펴보죠. 북한을 도발하는 발언으로 '배제설'까지 돌았던 존 볼턴 보좌관도 싱가포르에 왔습니다. 북미회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되는데요. 북한 압박 카드로 활용될까요?

<질문 12>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까지 오는 데는 항공기 3대가 동원됐습니다. 영화와 같은 첩보작전이 펼쳐졌는데요. 이번 회담은 김 위원장에게 중국이 아닌 첫 외국 방문인 만큼 북한은 특히 경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아요? 전용차량까지 공수해왔죠?

<질문 13> 이번 회담에서 눈여겨볼 부분 가운데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공통 분모라고 할 수 있는 두 정상의 승부사적인 기질입니다. 두 사람 모두 실리를 위해서는 관례나 형식을 깨는 데 거침이 없는데요. 두 사람의 호흡은 어떨까요?

<질문 15> 세기의 담판, 북미 정상회담이 바로 내일입니다. 북미 협상의 실무 총책인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회담을 마치면 한국을 방문해 회담결과를 공유하는 일정도 잡혀있고요. 이에 맞춰 일본 외무상도 방문한다죠?

<질문 16> 이에 맞춰 일본 외무상도 방한해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는데요.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가 급변할텐데 우리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앞으로 대북 정책이라든지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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