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한인여성 첫 미 연방하원의원 탄생할까 06-11 08:23


[앵커]

한인 여성 정치인이 미 연방하원의원 예비선거에서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11월 중간선거에서 26년 만에 한인 출신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데요.

로스앤젤레스에서 옥철 특파원이 소식 전합니다.

[기자]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39지구 예비선거에서 한인 1.5세인 영 김 후보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의원을 지낸 영 김 후보는 무려 17명이 대결한 예비선거에서 25%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예비선거에서는 11월 중간선거에 나설 본선 진출자를 뽑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당적에 관계없이 1, 2위가 진출하는 데요.


공화당 소속인 영 김 후보는 2위인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 후보와 11월 본선에서 대결합니다.


본선 1위를 차지한 만큼 당선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 김 후보가 당선되면 1992년 김창준 전 의원 이후 무려 26년 만에 한인 출신의 미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하게 됩니다.


435명의 미 연방하원에는 중국계, 일본계 등 다른 아시아계 의원들이 있지만 유독 한인 의원은 오래도록 없었습니다.


한인 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의원 배출이 절실하다는 여론이 드높은 상황입니다.


영 김 후보의 지역구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풀러턴이 속해 있어 한인 유권자들의 높은 투표 참여가 요구됩니다.


LA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직에 도전한 한인 토니 조 검사는 50% 가까운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서도 한인 미셸 스틸 박 후보가 과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한인들의 미 정계 진출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연합뉴스 옥철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