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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후 첫 지방선거…2030 투표율 관심 06-11 08:14


[앵커]


선거 때마다 이삼십대의 무관심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촛불집회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어떨까요.


박수주 기자가 직접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홍수빈 / 22살> "(이번 지방선거 얼마나 알고 계세요?) 너무 많아 잘 모르겠어요. 바쁘기도 하고 취업문제, 대학교 여러가지 문제들 때문에…"

<장혜리 / 30살> "대통령 선거에는 관심이 많았었는데 지방선거는 원래부터 관심이 없어서…"

지방선거에서 2030 투표율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지난 선거에서 50%에도 못 미치는 등 다른 연령대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지방선거에는 관심이 낮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한재희 / 23살> "대통령 선거는 직접적인 영향을 좀 받아서 알려고도 하고 알게 되는 것도 있는데 이번 선거 같은 경우는 광범위한 느낌도 있고 저희한테 직접적으로 와닿는 게 없으니까…"

하지만 2030 사이에서도 변화 움직임이 감지됩니다.

<이영동 / 34세> "투표는 이제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부터 이슈가 많이 있었잖아요. 예전보다는 투표를 좀 더 많이 하는 거 같긴 해요."

실제 지난 대선 투표율에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인 바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나름의 기준을 세운 청년들도 있습니다.

<배유미 / 27세> "당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사람이 진심으로 실천할 수 있을지 없는지를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전과 유무라든지, 이런 걸 찾아보게 되는 거 같아요."

피부로 느끼는 바가 크다며, 투표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옵니다.


<나병철 / 37세> "올라갈 거라는 확신이 들어요. 어떤 식으로든 참여하게 되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거에 대해 사람들이 이제는 알게 됐잖아요."

과연 2030 표심이 이번 선거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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