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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외정책 핵심 총출동…현송월 등장에 눈길 06-11 07:18


[앵커]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김정은 위원장을 수행하기 위해 북한 대외정책 핵심 인사들이 싱가포르에 총출동했습니다.

현지에서는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의 모습도 발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인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방문길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수용 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이 함께했습니다.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사실상 북한의 대외정책을 다루는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비서실장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임성준 /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싱가포르 방문 전체에 대한 총괄업무는 김여정 부부장이, 지난번 판문점 때도 이끌었던것 같은데 김여정 부부장의 역할을 주목해야 할 것 같고요."

김영철 부위원장은 현 국면을 주도하는 인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리수용 부위원장은 북한 외교 전반을 총괄하는 인물로, 김 위원장의 스위스 유학 시절부터 로열패밀리 집사 역할을 해왔습니다.

미국통인 리용호 외무상은 북한과 미국이 비핵화와 관계 정상화 등에 합의하면 이를 이행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평창올림픽 방남 공연으로 잘 알려진 삼지연 관현악단의 현송월 단장이 포착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 단장이 대미외교 핵심 인물이라고는 보기 어렵단 점을 감안할때 회담 후 만찬 등에서 공연이 예정된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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