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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김 위원장 "북미회담 성공하면 싱가포르도 역사에 남을 것" 06-10 21:11

<출연 :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인민복을 입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외교장관의 영접을 받으며 창이공항에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오늘 저녁 9시쯤 싱가포르에 도착하는데요.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전 세계의 눈이 싱가포르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과 전망해봅니다.

<질문 1>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경호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 인력뿐만 아니라 군용 산탄총과 자동소총을 든 네팔 구르카족 용병 출신 무장병력과 중무장된 장갑차까지 숙소 호텔 주변에 있다고 하는데요?

<질문 2> 싱가포르 정부는 이번 김 위원장의 싱가포르행에 만전을 기한 모습입니다. 싱가포르 외무장관으로 하여금 공항 영접을 나가게 했고, 대통령궁으로 초청해 총리와 면담 일정도 잡았는데요. 김 위원장 입장에서는 정상국가 지도자로서의 이미지를 쌓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요?

<질문 3>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복 차림에 안경을 쓰고 왔습니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러 판문점에 왔을 때도 인민복을 입었었는데, 이번에도 인민복을 선택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 4> 북한 김 위원장 수행원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필두로 리수용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김성혜 통전부 실장이 포함됐는데요. 외교라인 실무자들을 위주로 수행단을 꾸렸습니다?

<질문 5> 김영철 부위원장의 미국 방문을 수행했던 북측 김성혜 실장의 역할도 주목되는데요. 지난달 뉴욕 회담에서 앤드루 김 미국 중앙정보국 코리아미션센터장과 막후 협상을 벌였던 인물 아닙니까?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김영철 부위원장과 90분 간 이례적인 면담을 하기도 했는데요. 회담 당일날 김정은 위원장과 배석자 없이 1대 1 단독으로 먼저 만나겠다는 입장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두 정상이 단둘이 만나 어떤 얘기를 나눌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1분 만에 김 위원장의 진정성을 간파할 수 있다"며, 그 기회는 '단 한 번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끝까지 압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8> 북미 정상이 '비핵화 시간표'를 구체적으로 짜고, 선언문에 명시할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굉장히 의미 있는 진전이 될 것 같은데요.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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