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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도권, 한국당 충남…막판 주말 총력전 06-10 15:51


[앵커]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오늘 각 당은 마지막 표심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민경 기자.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은 사전투표율이 20%를 넘긴 것을 두고 유불리를 따지면서 막판 주말 유세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심의 풍향계'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

특히 이재명 후보의 스캔틀이 터져나온 경기도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경기도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 후보를 놓고 "쓸데없는 말이 많이 나오지만 도지사는 능력만 보면 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상대방인 남경필 후보를 겨냥해서는 "상대 후보 네거티브만 하는 스트레스를 주는 후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국 압승을 노리는 민주당으로써는 경기 지역의 민심을 반드시 잡아야하는만큼 전력을 다하는데요.

"문재인 정부가 남북관계 평화를 정착시키면 최대 수혜자는 경기도가 될 것"이라면서 민주당에 표를 몰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자유한국당도 짚어보죠.

홍준표 대표가 충남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조금 전 3시부터 충남을 찾았는데 여기서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충남에서 승기를 잡으면 대전까지도 노려볼 만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 중원지역의 보수표를 투표장으로 이끌어내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데요.

다만 홍 대표는 그러면서도 오늘 페이스북에 여론조사는 민주당이 앞서지만 바닥민심은 한국당을 지지한다면서 선거 당일에는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당은 정태옥 전 대변인의 지역 비하 발언을 둘러싸고 선긋기 작업에 나섰습니다.

정복 인천시장 후보마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밤 8시에 윤리위를 열고 정 전 대변인의 징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의 유세 일정도 소개해 주시죠.

[기자]


네. 바른미래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을 훑으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당의 승부카드'인 안철수 후보를 필두로 중도 표심을 잡아 바람을 일으켜보겠다는 겁니다.

특히 박종진 후보가 출마한 송파을에 공을 많이 들이는 모습입니다.

잠실에서 지도부 합동유세를 펼친 박주선 공동대표는 "보수와 진보가 모두 실패했다"며 대안정당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호남 적자를 자처하는 민주평화당은 오늘도 전남에 머무르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정의당은 수도권 젊은 지지층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천과 고양을 돌며 투표참여와 지지를 독려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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