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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주말 일정 비우고 싱가포르 예의주시 06-10 12:43


[앵커]

이번에는 청와대로 가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주말 일정을 모두 비우고 북미정상회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은 오늘 싱가포르로 출국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북미정상회담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청와대도 긴장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주말 일정을 모두 비워놓고 외교 채널 등을 동원해 북미정상회담 상황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늘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문 대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싱가포르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차분하고 진지하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이 회담 성공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며 "긍정적 결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전격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황에 변화가 없다"며 "가시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주 북미정상회담에 계속 집중할 전망인데요.


문 대통령은 이번 주 통상 월요일과 화요일에 주재하는 수석·보좌관회의와 국무회의를 제외하곤 공식 일정을 비워 놓은 상태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도 이미 마쳤기 때문에 수요일 일정도 없습니다.

한편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은 오늘 싱가포르로 출국합니다.

남 차장은 회담이 끝날 때까지 현지에 머무르며 우리 정부의 입장을 알리고 회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후속 회담을 언급한 만큼 북미 회담 결과를 토대로 남북미 등 후속회담을 준비한다는 구상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두 정상간 만남 자체만으로도 회담의 의미는 충분할 것"이라며 "비핵화와 체제보장에서 큰 틀의 합의를 이룬 뒤 후속 회담을 약속한다면 큰 성과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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