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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조상우ㆍ박동원 성폭행 '진실게임' 양상…경찰, 재소환 통보 06-10 09:35


[앵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선수들의 성폭행 의혹 사건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조상우 선수는 성폭행이 아니었다며 피해 주장 여성들을 무고죄로 고소했는데요.

경찰은 이르면 이번주 두 선수를 다시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넥센 조상우 선수가 피해 주장 여성 2명을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소 했습니다.

조 씨는 줄곧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조상우 / 넥센 히어로즈> "성폭행에 대해서 그런적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말씀이십니까?) 네."


조 씨의 무고 '맞고소' 사건 수사는 최근 개정된 대검찰청 성폭력 수사 지침에 따라 두 선수의 기소 여부가 결정된 뒤 이뤄질 전망입니다.

경찰이 두 선수에게 성폭행 혐의를 적용해 신청한 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한 차례 기각된데다 조 씨가 결백을 주장하며 맞고소를 하며 사건은 '진실게임' 양상으로도 흐르고 있습니다.

박동원 선수는 당시 술자리 도중 먼저 일어섰으며 성관계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로부터 보강수사 지시를 받은 경찰은 두 선수에게 재소환을 통보한 상태입니다.

이르면 이번주 두 선수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은 필요에 따라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과의 대질조사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소환조사 등 보강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영장 재신청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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