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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민주당 수성이냐, 피닉제 부활이냐 06-10 09:33


[앵커]

충남은 안희정 전 지사의 '미투 낙마'로 민심의 향배가 주목받는 곳이죠.

더불어민주당이 무난히 수성에 성공할지, 이인제 자유한국당 후보가 막판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윤덕 기자입니다.

[기자]


안희정 전 지사가 3선 도전 불출마를 선언한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충남은 더불어민주당의 안정적 승리가 점쳐지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안 전 지사의 '여비서 성폭행 파문'이 전국을 충격에 빠뜨리고 유력한 후임으로 꼽혔던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외도 의혹'까지 터지면서 판세가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충남 인구의 30%가 몰린 천안에서 내리 4선을 한 양승조 전 의원이 나섰습니다.

그는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경쟁후보를 멀찌감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승조 /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 사람도 낙오되지 않고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보다 더 행복한 충남, 복지수도 충남을 만들어서 220만 충남도민이 자랑스러운 충남도민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충남도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대항마로 자유한국당에서는 수 차례 정치적 고비를 겪으면서도 불사조처럼 재기해 '피닉제'라는 별칭까지 얻은 이인제 전 의원이 낙점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여론조사에서의 열세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인제 / 자유한국당 후보> "전통적인 보수 우파 국민들 그동안 억눌리고 분열되고 의기소침해 계셨습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결집을 시작했습니다. 아마 무서운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을 등에 업은 민주당이 수성에 성공할지, 피닉제가 이번에도 화려하게 부활할지 판가름날 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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