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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의혹ㆍ지역 비하…막판 악재, 판세 영향은? 06-10 09:31


[앵커]

지방선거가 종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여야가 막판 악재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표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악재 차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네거티브 난타전으로 몸살을 앓는 경기지사 선거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의혹 공방이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는 이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 씨의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각종 폭로성 자료를 내놓으며 막판 쟁점화에 나섰습니다.

이에 이 후보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의혹 확산을 차단했습니다.

<이재명 /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근거들을 좀 분명하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제 아내도 옆에 있지만."

이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 등도 야권의 공세대상입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의 형수와 함께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이 후보 측은 어머니가 작성한 친형의 정신건강 치료 의뢰서와 욕설 파일 공개를 금지한 판결문 등을 제시하며 네거티브 공세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정태옥 전 대변인의 이른바 '이부망천' 발언으로 인한 지역비하 논란에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한 방송에서 같은 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옹호하던 중 "서울에 살던 사람들이 이혼하면 부천에 가고, 부천에서 살기가 어려워지면 인천으로 간다"고 말했습니다.

지역비하 논란이 일자 정 의원은 당 대변인직을 물러났지만 유 후보는 "분노와 참담함을 가눌 길이 없다"며 정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급기야 홍준표 대표의 요청으로 한국당은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정 의원에 대한 징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표심은 어느 때보다 민감한 상황.

선거 악재가 미칠 영향을 차단하기 위한 여야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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