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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경제강조…북미정상 회담 앞두고 전략 행보 06-10 09:25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일 북미 회담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잠행을 끝내고 경제행보에 나섰는데요.

두 정상의 행보에는 세기의 회담을 앞두고 각각의 전략적 목적이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로 향하기 전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말했듯이 나는 평생을 준비하며 살았습니다. 언제나 준비를 믿습니다. 평생을 준비해왔습니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직후에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모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준비 부족으로 김 위원장의 외교 전략에 말려들 수 있다는 미국 내 주류층 일각의 비판적 시각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동시에 기선제압을 통해 회담 정국을 주도하려는 포석으로도 읽힙니다.

한동안 공개활동을 자제하던 김정은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 여사와 동생 김여정 제1부부장을 대동하고 경제 행보에 나섰습니다.

새로 개장한 수산물식당을 둘러보며 외국 손님들한테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남북-북미관계 개선으로 평양을 찾는 외국인 증가에 대비하는 동시에 경제 발전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제를 화두로 시찰에 나선 만큼 북미회담을 통해 비핵화의 대가로 최대한의 경제적 성과를 얻어내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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