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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370만 명 투표…4년 전보다 '월등' 06-08 22:12


[앵커]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오늘(8일) 370여만 명이 투표를 마치면서 8.77%의 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지난해 대선과 비교해선 투표율이 낮았지만, 4년 전 지방선거보다는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역 사전투표장은 일찌감치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북적였습니다.

여행객에다 인근 직장인들까지 겹쳐 한 때 투표장에 길게 줄이 늘어셨습니다.

시민들은 자신의 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인만큼 진지한 표정으로 기표소에 들어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박지원 / 서울 강서구> "시험을 준비하는 게 있어서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울 것 같아서 미리 투표했고요. 근처에 크게 하는 곳이 있어서…"

이 같은 투표장은 인천공항을 비롯해 전국 3,500여곳에 설치됐고, 각 투표소마다 온종일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첫 날, 전체유권자 4200여만명 중 370여만 명이 넘게 투표해 8.77%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난해 대선 당시 11.7% 보다는 낮지만, 4년 전 지방선거에 비하면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황대영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주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사전투표가 네 번째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많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사전투표율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12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사전투표 역시 9.27%를 기록해 지난해 4·12 재보선 첫날 사전투표율인 2.73%를 훌쩍 넘겼습니다.

사전투표는 토요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첫 날 사전투표율이 비교적 높게 나오면서 여야의 선거전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 입니다.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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