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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싱가포르행 불씨 살아나나…종전선언 시점은 06-08 21:22

[뉴스리뷰]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종전합의를 거론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행 가능성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종전합의가 북미 양자간 종전선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문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합류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고일환 기자가 달라진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남북미가 종전을 선언하는 시나리오.

의제에 대한 북미간 합의가 미뤄지면서 가능성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지만,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상황을 보면서 북한과 그것(종전합의)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다른 많은 사람과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것(종전합의)은 가능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문제를 다시 언급하면서 다음주 남북미회담의 불씨가 되살아났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을 앞두고 많은 구상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리 정부가 때마다 입장을 내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적인 초청이 오기 전까진 남북미 회담 성사 가능성을 예단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남북미의 공식적인 종전선언이 아닌 북미간 적대관계를 해소하는 종전합의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것(종전합의)은 시작일 뿐입니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건 가장 쉬운 부분입니다. 어려운 부분은 뒤로 남아있죠."

북미가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비핵화까지 타결하면 남북미가 공식적으로 종전을 선언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일각에선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 판문점이나 9월 유엔총회에서 종전이 선언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ko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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