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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방선거 사전투표…"장애인 참정권 살펴보겠다" 06-08 20:54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투표소 앞에서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이야기도 경청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인근의 주민센터.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안으로 들어섭니다.

투표소 안내표지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문 대통령 부부.

줄을 서고 차례를 기다리는 건 일반인들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용지를 받은 뒤 나란히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도 동행해 사전투표에 동참했습니다.

사전투표를 마친 문 대통령은 주민센터 앞에서 제대로 된 투표권을 요구하는 장애인 단체에게 다가가 투표 참여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잘 살펴보겠습니다. 실제로 투표권은 있어도 접근하기가 어려워서 또 투표용지에 기입하기가 어려워서 사실상 참정권이 제대로 보장되고 있지 않다…"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6년 총선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이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사전투표를 검토했다가 정치적 논란을 고려해 취소한 바 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50%대로 낮은 지방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독려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방선거 전날에 열리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과 무관치 않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ssh82@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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