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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도는 싱가포르…정상 숙소ㆍ회담장 주변 경계 대폭 강화 06-08 20:31


[앵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싱가포르는 점점 긴장감에 휩싸이는 분위기입니다.

정상회담 장소와 북미 정상의 숙소로 추정되는 두 곳 모두 경계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박상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유력시되는 샹그릴라 호텔입니다.

호텔 뒷편에 있는 귀빈 숙소에 미국 경호팀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호텔 출입 시스템이나 내부 CCTV를 살펴본 뒤 호텔 주변도 꼼꼼히 둘러봤습니다.

호텔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몇 층에 머무는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혀 대통령 숙소로 확정됐음을 시사했습니다.

<샹그릴라 호텔 관계자> "(백악관 관계자들이 오늘 처음 오셨나요?) (며칠동안) 조금씩 천천히 오고 계세요. 방이 많이 남아 있으니까 (저분들도 예약을 하셔야 되니까?) 그렇죠"

경찰이 몇시간씩 호텔에 머물기도 하고, 본관 입구에는 장막도 설치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머물 것이 유력한 세인트 레지스 호텔 주변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역시 주변에 CCTV가 추가로 설치됐고 경계도 강화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센토사 섬 역시 주말부터 육로 외 모든 진입로가 차단됩니다.

회담기간 모든 방문객들의 짐을 검사하기로 하는 등 전반적으로 보안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펠라 호텔은 취재진의 내부 진입을 우려한듯 식당 예약도 더이상 받지 않고 있습니다.

호텔 뒷편 해안가에도 본격적인 정비작업을 시작하는 등 회담장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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