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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서쪽 덥고 동쪽 선선…내일 밤부터 비 06-08 18:22


주말인 내일도 서울은 29도 안팎까지 올라서 덥겠습니다.

그래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남부지방은 더위가 한풀 꺾이겠고요.

동풍이 부는 동쪽 지역은 낮 동안에도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밤에 서쪽 지역과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모레 새벽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남부보다는 중부에 그리고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텐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영동 그리고 제주에 최고 20mm, 그밖에 지역은 5mm 내외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충청 이남 곳곳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도 공기가 탁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른 시간부터 주말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마스크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9도, 강릉 17도, 울산 18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0도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는 내일도 덥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지역은 평년기온을 밑돌면서 선선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휴일부터 다음 주 초반까지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면서 큰 더위가 쉬어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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