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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뜨거운 투표 열기…투표율 전국 최고 06-08 15:50


[앵커]

이번 사전투표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죠, 호남으로 가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사활을 걸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전남과 전북, 광주는 현재 사전투표율에서 나란히 1, 2,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광주 북구청에 마련된 용봉동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이곳 투표소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 처음 투표권을 행사한 대학생부터 아이를 품에 안고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까지 하나같이 밝은 얼굴입니다.

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거나 투표소 안내판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습니다.

선거에 대한 호남민들의 뜨거운 관심은 높은 투표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현재 광주의 투표율은 7.37%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대선 때도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웠던 전남은 현재 11.9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요.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전북도 9.95%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황입니다.

광주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 정의당 나경채 후보, 민중당 윤민호 후보도 오늘 아침 사전투표를 마치고 거리 유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과 평화당이 사활을 걸고 있는 전남에서는 오늘 두 당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를 시작으로 전남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이 6·13 지방선거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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