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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백두산 호랑이, 새끼 4마리 출산 '경사' 06-08 14:58


[앵커]


서울대공원에서 순수 혈통 백두산 호랑이 사이에서 4년 7개월만에 새끼 네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지 약 한 달 된 아기호랑들은 적응기를 거쳐 내년 초 시민에게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조성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옹기종기 모여 어미 젖을 빠는 새끼 호랑이들.

약 한 달 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멸종위기 1급 백두산 호랑이입니다.

서울대공원에서 4년 7개월만에 백두산 호랑이 1쌍이 번식에 성공한 겁니다.

모두 네 마리의 새끼가 태어났는데, 통상 호랑이가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입니다.

어미 호랑이와 새끼 호랑이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우정 / 서울대공원 홍보팀장> "아기 호랑이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자거나 젖을 먹으면서 보내고 있고요. 지금 한창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측은 호랑이들의 건강과 환경 적응, 야생성 유지를 위해 사육사들이 최소한의 접촉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두산 호랑이는 과거 한반도에 실제 서식했던 호랑이로, 현재 서울대공원에는 이번에 태어난 4마리를 제외하고 수컷 7마리와 암컷 14마리 등 21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오는 7월 아기호랑이들을 국제 호랑이 혈통서에 등록할 계획입니다.

호랑이들은 환경적응기를 거친 뒤 내년 초쯤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seonghye.ch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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