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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 숙소, 내부 결정 끝난 듯 06-08 14:14


[앵커]


북미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오늘, 두 정상의 숙소도 어느정도 가닥이 잡혀가는 것 같은데요.

싱가포르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머물게 될 숙소의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히는 것 같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경우 세인트레지스호텔에서 머물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어제 자정쯤 세인트레지스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이 됐습니다.

베이징에서 하루 동안 머물다가 평양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됐지만 다시 싱가포르를 찾으면서 아마 김정은 위원장의 동선과 숙소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게 아니냐 이런 예상이 가능했는데 북한 실무팀이 머물렀던 풀러턴호텔 대신 세인트레지스호텔을 방문을 하면서 이곳이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세인트레지스호텔 같은 경우는 지난 2015년 중국과 대만 두 정상이 회담을 할 때 당시 중국 측에서 숙소로 사용했던 곳입니다.

[앵커]

박 기자, 세인트레지스호텔 주변 경계도 강화되고 있을 텐데 주변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제가 오전에 세인트레지스호텔 내부를 좀 둘러봤습니다.

내부를 둘러보니까 일단 경비원들이 취재용 카메라가 보이면 굉장히 강하게 저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내부를 좀 찍기는 했는데.

현재 호텔 내부 로비에는 외신기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호텔 구조가 지하주차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호텔 로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혹시나 김창선 부장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기자들이 좀 많이 몰려 있는 상황입니다.

취재용 카메라가 없다면 그렇게 호텔 출입을 제지하거나 이런 상황은 아닙니다.

특히 호텔 주변에도 경찰차가 늘어나서 순찰이 더 강화됐다거나 이런 모습을 볼 수는 없었고요.

다만 호텔 주변에 눈에띄게 CCTV가 많이 늘어난 것은 좀 특징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앵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샹그릴라호텔에 머물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데요.

세인트레지스호텔과 샹그릴라호텔이 좀 가까운 곳에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세인트레지스호텔과 샹그릴라호텔, 직선거리로 약 570m 굉장히 가까운 거리인데 막상 차로 움직이면 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그 이유가 도로가 좁고 일방통행이 많기 때문입니다.

싱가포르 정부 입장에서도 특별행사 구역으로 이 주변을 다 선포를 한 만큼 아마 교통통제에 용이한 이 주변.

그리고 두 정상 간의 숙소가 가까운 곳에서 통제를 하는 것이 부담을 좀 덜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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