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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중간 사전투표율 3.71%…여야 투표독려 06-08 13:11


[앵커]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현재 7시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회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지금까지의 투표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동 기자.

[기자]


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 3천500여곳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1시간 단위로 전국 투표 상황을 집계하고 있는데요.

중앙선관위가 정오에 발표한 전국 평균 투표율은 3.71%입니다.

전체 유권자 4천200만명 중 160만명에 가까운 사람이 투표에 참여한 겁니다.

4년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 2.1%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인데요.

다만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017년 대선 4.6%보다는 조금 저조한 수준입니다.

17개 시·도 중에서는 전남이 7.4%로 전국 평균의 2배에 달하는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전북과 경북의 투표율도 각각 6.1%와 5.4%로 비교적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투표율이 2.9%로 가장 낮았고 서울도 3.1%로 평균 투표율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12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의 경우 오전 10시 기준으로 2.3%로 투표율이 집계됐는데요.

지난해 4·12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각 1.6%보다 투표율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앵커]


여야 지도부들도 오늘 사전투표에 일제히 참여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지 정당이나 후보를 선택하지 못한 부동층이 여전히 두터운 만큼 최대한 많은 지지자를 투표소로 불러내겠다는 건데요.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사전투표율이 20%를 넘으면 여성 의원 5명이 머리카락을 파랗게 염색하겠다는 이벤트를 공약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전남 목포에서 선거 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장흥과 여수 등을 돌며 유세전과 함께 투표율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가 오전 9시쯤 사전투표를 한 뒤 곧장 서울역으로 이동해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는데요.

홍 대표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오늘과 내일, 당력을 총동원해 당원과 지지자들을 사전투표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은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가 각각 광주와 대구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고요.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전남 목포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인천에서 한 표를 행사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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