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자막뉴스] '야수' 캐딜락 vs '방탄' 벤츠…북미정상이 탈 1호 차량은 06-08 14:16


한 눈에도 육중해 보이는 외관, '야수'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대통령 전용 리무진 차량 '캐딜락 원'입니다.

길이 5.5m, 무게 8톤에 달하는 이 차량 한 대 가격은 우리 돈 16억원 가량으로 추정됩니다.

급조 폭발물과 화학무기 공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펑크가 나도 달릴 수 있는 특수 타이어와 최루탄 발사기, 내부 산소공급장치 등이 탑재돼있습니다.

싱가포르 언론들은 캐딜락 원을 포함해 경호차와 구급차 등 차량 50여 대가 미 장거리 전략수송기 편으로 싱가포르에 공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됐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 이동 모습입니다.

경호원 12명의 호위 속에 이동하는 차량은 김 위원장 전용 '방탄' 벤츠.

역시 수류탄뿐 아니라 화염방사기 등에도 버틸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으며, 한 대당 가격은 10억 원대로 알려졌습니다.

판문점에 등장했던 근접 경호인력들은 이번 북미정상회담에도 함께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용 차량을 싱가포르로 공수할 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립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싱가포르 정부가 방탄·방폭이 가능한 BMW 차량 4대를 도로교통법 적용 예외 대상으로 지정한 것을 두고 김 위원장이 이 차량을 이용할 것이란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외신들은 이번 북미정상회담 경호를 네팔 구르카족으로 구성된 싱가포르 특별 경찰팀이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구르카족은 19세기 초 단검 하나로 영국군에게 맞서 용맹성을 떨쳤으며, 구르카족 특별 경찰팀은 지난 일요일 폐막한 아시아 안보회의 경호에도 투입된 바 있습니다.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