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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실무협상 숨고르기…판문점회담 사흘만에 휴식 06-05 21:10

[뉴스리뷰]

[앵커]

북미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위한 판문점 실무회담이 오늘(5일)은 열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북미가 정상회담 시작 시간까지 확정한 만큼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협상단을 이끄는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가 탄 차량이 오전 10시쯤 숙소인 호텔을 빠져나갑니다.

김 대사는 6시간 만인 오후 4시쯤 호텔로 복귀했습니다.

김 대사의 차량이 통일대교를 건너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돼 북미간 판문점 실무회담은 열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사흘 연속 회담을 통해 막판 의제 조율에 박차를 가했던 북미가 화요일 하루는 숨고르기를 하며 협상 전략을 가다듬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북미가 정상회담을 우리 시간으로 12일 오전 10시부터 열기로 구체적인 시간까지 잠정적으로 정한 만큼 양측이 의제에 대해서도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이란 추론이 가능합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상당한 진척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북한은 확실한 체제안전보장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진정성 확인 차원에서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핵무기 해외 반출 및 폐기 방안에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도 관심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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