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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현충일 낮더위 기승…자외선ㆍ오존 주의 06-05 18:22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연일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잠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현충일인 내일은 다시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오늘도 더웠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겠지만요.

광주와 대구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4~6도가량 올라서 한여름 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볕도 강렬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일 텐데요.

바깥활동 계획하신다면 모자와 양산, 선글라스 등을 챙기셔서 최대한 피부를 막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오존농도도 오늘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서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갑작스러운 비에 놀라지 않도록 작은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서울 29도, 춘천 31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충북과 울산에는 오전 중에 공기가 일시적으로 탁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휴일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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