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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판문점회담 오늘 안 열려…협상 마무리? 06-05 17:04


[앵커]

북미가 정상회담 시작 시간까지 확정한 가운데 북미 판문점회담은 오늘 열리지 않았습니다.

북미 실무협상이 마무리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미국 실무협상단이 머무는 서울의 한 호텔에 나와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오늘 이 곳에 머물면서 미국 협상단의 동선을 확인했는데요.

매우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미국 협상단은 오늘 북한 협상단과 판문점에서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측 협상단은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처음 이 곳 숙소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저희 취재진에 의해 포착이 됐습니다.

이후 오전 10시에 성 김 대사가 탄 차량이 이 곳 숙소를 이어서 빠져나갔습니다.

정확한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협상단은 통일대교를 건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 김 대사는 오후 4시쯤 숙소로 돌아왔는데요.

이후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북미가 실무협상을 마무리 했고, 오늘 미국 협상단이 한국을 떠날 것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미국 협상단은 오늘 서울 숙소를 정리할 예정이었다가 일정을 잠시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북미 실무협상팀은 최근 사흘 연속 회담을 통해 막판 의제 조율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북미가 정상회담을 우리 시간으로 12일 오전 10시부터 열기로 구체적인 시간까지 확정한 만큼 양측이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북한은 확실한 체제안전보장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진정성 확인 차원에서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핵무기 해외 반출 및 폐기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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