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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4층 상가건물 붕괴…1명 부상 06-03 20:28

[뉴스리뷰]

[앵커]


서울 도심인 신용산역 인근에서 4층짜리 상가건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60대 여성 1명이 다쳤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병섭 기자입니다.

[기자]


일요일 한낮 서울 도심에서 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신용산역 맞은편 도로가 바로 뒷편인데, 4층짜리 상가건물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1966년도에 지어진 이 건물의 1, 2층은 식당이 들어서있는데,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소들이라 주말엔 영업을 하지 않아 큰 인명피해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주민들도 외출 중이라 화를 피했는데, 4층에 사는 68살 여성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규태 / 용산소방서 예방과장> "세입자 1명이 건물에 있었는데 약간 징조를 느끼고, 흔들림이 약간 있었다 합니다. 피난하는 과정서 건물이 무너져 건물 더미에 묻힌 걸 119 구조대가 구조해서 이송했습니다."

주민들은 사고 전부터 벽에 금이 가는 등 이상징후가 있었다며, 건물 바로 옆 공사장의 영향이 의심된다는 입장입니다.

<이태화 / 사고 건물 식당주인> "어느날부터 벽에 균열이 생기더라고요. 그래도 설마설마 했었죠. 이상증세는 건물이 배가 나오고 거울 걸어놓은데가 튀어나왔더라고요. 5월 초부터 그랬어요."

소방당국은 인근 3개 건물도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피령'을 내리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차병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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