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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후보 4명…김봉석ㆍ오광수ㆍ임정혁ㆍ허익범 06-03 19:04


[앵커]


이른바 '드루킹 특검'을 이끌어갈 특별검사 후보 4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김봉석, 오광수, 임정혁, 허익범 변호사 등이 선정됐습니다.

국회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면 이르면 이번주 내 최종 임명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3일) 오후 회의를 통해 드루킹 특별검사 후보자 4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후보군에 김봉석, 오광수, 임정혁, 허익범 변호사가 선정됐습니다.

대한변협은 수사력과 통솔력,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 정치적 중립이란 3가지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57살 김봉석 변호사는 부산지검에서 검사를 시작으로 19년 간 검사로 재직하면서 중앙선관위 디도스 사건 등의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57살 오광수 변호사는 부산지검을 시작으로 대구지검장을 역임했으며,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 비리 사건 등을 수사했습니다.

61살 임정혁 변호사는 대구지검에서 검사를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장과 대검 공안부장을 지낸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알려졌습니다.

59살 허익범 변호사는 서울변회의 특검 후보로 추천받았으며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법무부·검찰 개혁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보안 유지를 위해 회의는 1차례만 하고, 후보자는 선정 즉시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말 꾸려진 추천위는 각계에서 30명 이상의 인사를 추천 받았고, 결격 여부와 본인 의사 등을 검토해왔습니다.

본래 추천위원회를 내일(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야당에 논의 시간 여유를 주고자 일정을 하루 앞당겼습니다.

오늘 정해진 후보 4명을 놓고 야 3당이 2명으로 후보를 압축하게 되고,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 1명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절차에 속도가 붙는다면, 금주 안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 수사를 지휘할 특별검사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역대 13번째 출범하는 드루킹 특검.

본격적인 활동은 특검이 임명된 뒤 최대 20일의 준비 절차를 거친 뒤 이달 말쯤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대한변협에서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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