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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6월 더위'…도심 피서지로 모여든 시민들 06-03 16:45


[앵커]


이제 막 6월이 시작됐는데 수은주는 30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들은 때 이른 더위를 식히기 위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조성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바닥에서 물이 솟구쳐 오르자 아이들이 함성을 지릅니다.

이제 광화문 광장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로 자리잡았습니다.

솟아오르는 물 사이를 뛰어다니고, 바닥에 드러눕는 아이들.

금세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었지만 아이들 얼굴엔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김송현 /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어떤 놀이했어요?) 감옥탈출 놀이요. (감옥탈출 그게 뭡니까?) 분수감옥을 이렇게 지나가는 거예요…시원해요!"


청계천에서는 시민들이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여유를 즐깁니다.

세차게 흐르는 물소리와 그늘에 부는 바람이 더욱 시원해 보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더운 날씨. 멀리 부산에서 여행 온 가족들은 피서지부터 찾았습니다

<이나결·이근모 / 부산시 영도구> "아이들 서울 투어 시켜주려고 왔는데, 너무 더워서 밖에 돌아다니는 거보단 청계천 광장에 물 흐르는 걸 보여주고, 시원하기도 하고…"

휴일을 맞은 명동 거리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가득찼습니다.

여름철 복장에 휴대용 선풍기로 열기를 식히고 햇빛을 가리지만 역부족인 상황.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한 손에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들고 더위를 달랬습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다다랐던 오늘.

시민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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