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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서 4층 상가건물 붕괴…1명 부상 06-03 16:06


[앵커]


서울 도심인 신용산역 인근 4층짜리 상가건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4층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다른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소방당국이 만약을 대비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차병섭 기자.

[기자]


예, 사고가 난 것은 오늘 낮 12시 35분쯤입니다.

이 건물은 1966년도에 지어진 4층짜리 상가건물로, 신용산역 맞은편 도로가 바로 뒷쪽에 있습니다.

건물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붕괴에 따른 화재도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층에 살고 있던 68살 여성 1명이 팔과 다리 등을 다치고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는데,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물 1~2층은 음식점인데,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소들이라 다행히 주말인 오늘은 영업을 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3층에 건물주 등 2명이 살고 있는데, 모두 외출 중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4층 거주자 2명 중 1명도 외출 중이라 사고를 피했고, 현재까지는 사고 당시 건물 안에는 60대 여성 1명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이 여성은 "건물에는 혼자 있었고 다른 사람은 없었다"면서 "4층 건물이 갑자기 흔들리다 주저앉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추가 매몰자가 없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구조단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또 인근 3개 건물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대피령을 발령한 상태입니다.

사고로 건물 옆에 있던 자동차 1대도 파손됐습니다.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소방당국은 우선 행인이나 노숙인 등 인근을 지나던 사람이 다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조심스럽게 건물 잔해를 들어내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건물 붕괴현장에서 연합뉴스TV 차병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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