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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여전히 불볕더위…남부 오후 소나기 06-03 13:54


[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남부 내륙으로 소나기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캐스터]

강한 햇볕에 기온이 정말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오후 1시를 기해 서울의 낮기온 29.4도까지 올랐는데요.

이렇게 더운 날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물놀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북서울 꿈의 숲에는 보시는 것처럼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데요.

이렇게 북서울 꿈의 숲에는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즐길거리가 많으니까요.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나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영남과 전남 내륙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낮기온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습니다.

광주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고요.

그밖의 내륙으로도 서울 30도, 대전과 전주 31도 예상됩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볕이 강한 낮 동안에는 오존 또한 짙겠고요.

영남 곳곳으로는 종일 공기도 탁하겠습니다.

휴일이라 나들이 나오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틈틈이 실내에서 2시간 이상 휴식을 꼭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남부 내륙으로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가 되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부터는 더위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지면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텐데요.

그래도 내륙 곳곳으로는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때이른 더위에 지치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북서울 꿈의 숲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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