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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0…여야, 무더위 속 표밭갈이 06-03 12:54


[앵커]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첫 휴일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서울과 영남, 호남을 중심으로 거점지역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선거필승 전략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어제 경남지역을 훑은 데 이어 오늘 오전 부산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초반 화력을 집중해 PK 지역의 승기를 잡겠다는 계획인데요.

추미애 대표는 해운대구 유세에서 '한국당 심판론'을 제기하며 "적폐를 걷어내고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후에는 서울에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정책 협약식과 합동 유세로 '원팀' 정신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충북 제천과 충주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지방선거 필승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지역 유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최근 한국당은 '아기상어' 릴레이 댄스 등으로 유권자에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전열을 재정비하고 남은 기간 동안 새 판을 짜보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취약지로 꼽히는 서울 강서구를 찾아 전통시장 유세를 벌이고, 인천과 서울 송파을 지역구 지원 유세에도 나섭니다.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를 비롯해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지원을 위해 서울 강남에 총집결할 예정인데요.

앞서,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도 기자회견을 열어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경제동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선구자인 안철수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호남 표심 모으기에 당력을 집중합니다.

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전북 고창과 정읍을 찾아 거점지역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정의당은 이정미 대표가 전남 곡성과 광양, 순천 등을 차례로 들러 지지를 호소하고, 심상정 선대위원장은 자신의 지역구인 고양에서 표심을 다집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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