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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상처 보듬겠다"…제천ㆍ단양 재선거 3파전 06-03 11:20


[앵커]

충북 제천·단양에서는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선거도 치러집니다.

특히 이 지역은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중도 낙마하면서 유권자들의 상실감이 큰 곳입니다.

이 같은 상처를 보듬겠다며 3당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윤덕 기자입니다.


[기자]

19대 송광호 의원 뇌물수수죄로 의원직 상실.

20대 권석창 의원 선거법 등 위반죄로 당선무효.

이렇게 충북 제천·단양 유권자들이 뽑아준 일꾼들은 임기를 못 채우고 잇따라 퇴장했습니다.

충격에 빠진 유권자들을 달래겠다며 여야 3당 후보가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낸 이후삼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후보는 '힘 있는 후보'임을 내세워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후삼 / 더불어민주당 후보>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민 70% 이상의 지지를 받고 있는, 지지율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제천시의원과 시장을 16년간 역임한 엄태영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엄 후보는 경륜과 인지도를 최고의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엄태영 / 자유한국당 후보> "일을 해본 사람이 한다고, 의정과 행정과 예산의 길목을 아는 제가 상대 후보보다 이 어려운 시기에 제천·단양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시민활동가 출신의 이찬구 후보가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해온 자신이 진정한 주민 대표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찬구 / 바른미래당 후보> "당만 보고 찍겠습니까. 아닙니다. 반드시 인물 위주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저는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세 후보가 고등학교 선후배라는 점도 이번 선거 흥미거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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