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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별검사…오늘 후보군 4명으로 압축 06-03 10:12

[앵커]


이른바 '드루킹' 특검을 이끌어갈 특별검사의 윤곽이 오늘 오후 드러납니다.

우선 4명의 후보군이 공개될 예정인데, 이번주 안에 최종 임명까지 이뤄질 수 있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드루킹 특별검사 후보자를 4명으로 압축합니다.

보안 유지를 위해 회의는 한 차례만 하고, 후보자는 선정 즉시 공개합니다.

지난달 말 꾸려진 추천위는 각계에서 30명 이상의 인사를 추천 받았고, 결격 여부와 본인 의사 등을 검토해왔습니다.

특검 후보로는 대검찰청 공안부장을 거쳐 서울고검장을 지낸 '공안통' 임정혁 전 법무연수원장을 비롯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과 3차장 검사 등 요직을 두루 지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평가 받는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이 거론됩니다.

김경수 전 대구고검장과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 변찬우 전 대검찰청 강력부장 등 검찰 고위 간부 출신 변호사들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힙니다.

추천위는 이틀 전 야 3당으로부터 특검 후보 추천 의뢰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후보 4명이 정해지면 야 3당은 이들을 2명으로 압축하게 되고, 문재인 대통령은 사흘 안에 최종 1명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절차에 속도가 붙는다면, 이번주 안에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사건 수사를 지휘할 특별검사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역대 열세 번째로 출범하는 드루킹 특검.

본격적인 활동은 특검이 임명된 뒤 최대 20일의 준비 절차를 거친 뒤 이달 말쯤 시작됩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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