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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을듯 말듯…꺼지지 않는 야권 단일화 불씨 06-03 09:27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보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단일화 여부도 유권자들의 관심을 끄는 사안입니다.

아직까지 단일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없는데요.

물밑 협상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야권에서 논의되던 단일화 '빅딜'이 번번이 불발되고 있습니다.

서울 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는 서로간 선긋기로 답보상태에 빠졌습니다.

대전시장 후보 단일화도 '후보선출 방식'에서 이견을 보여 일단 무산됐습니다.

충북지사 후보 단일화 협상을 이어가던 한국당 박경국 후보와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의 단일화 불씨는 완전히 꺼진 모습입니다.


이른바 '후보매수' 문건이 공개되고, 두 후보가 진실공방을 벌이며 갈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막 '단일화 군불때기'가 시작된 곳도 있습니다.

서울 송파을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박종진 후보는 한국당 배현진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한국당과의 단일화를 반대하는 지도부의 만류로 취소되기는 했지만 단일화 속뜻을 내비친 것입니다.

또 서울과 대전 등 한차례 불발된 곳에서도 민주당이 상당한 격차로 앞서가고 있는만큼 단일화로 승부수를 띄울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이미 본투표 인쇄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야권이 단일화 효과를 보기 위한 마지노선은 사전투표 전날인 7일입니다.

사전투표용지는 현장에서 발급되기 때문에 전날까지 단일화가 성사되면 후보자 사퇴 표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사전투표일까지 판세 역전을 노리는 야권의 물밑협상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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