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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대표단 워싱턴 방문…김정은 친서, 기대감" 06-01 21:05

[뉴스리뷰]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워싱턴DC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의 트럼프 대통령 예방은 우리시간으로 내일(2일) 새벽 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친서 내용이 무엇인지 보기를 고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출장길에 앞서 "북한 대표단이 금요일, 즉 6월1일에 워싱턴으로 내려오고 김정은위원장의 친서가 전달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나는 편지에 무엇이라고 적혀있나 보기를 고대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북한)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면서 "친서의 내용은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이 워싱턴DC를 찾게 되면 북한 최고위급 인사로는 2000년 10월 북한 인민군 조명록 차수 이후 18년 만입니다.

당시에도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워싱턴DC를 방문했던 조명록 차수는 국무부 청사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면담한 뒤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당초 예정대로 열리길 희망하면서도 후속 회담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회담이 의미가 있기를 원합니다. 한 번의 회담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두 번째, 세 번째 회담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북한 비핵화에는 미사일도 포함될 것"이라며 대륙간 탄도미사일 문제도 논의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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