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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으로, 영남으로…여야 지도부 텃밭 공략 06-01 17:14


[앵커]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은 오늘 여야 지도부는 각자 전략지역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유세전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국회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여당 지도부는 아침부터 호남 민심을 살피며 득표전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민주당은 오전 전북 군산과 완주, 전주를 차례로 방문한 데 이어 익산으로 이동해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지도부는 오늘 첫 행보로 한국GM 공장 폐쇄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은 군산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악화한 지역 민심을 감안해 공장을 다시 가동해서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회의 직후 최저임금법 개정안 처리에 항의하는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민주당 당직자들이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는데요,

홍영표 원내대표가 조합원들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영남으로 내려갔습니다.

울산, 포항에 이어 경북 구미를 찾아 텃밭을 다졌습니다.

울산에서는 경제정책회의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질타했는데요.

문 대통령을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 줄여서 '경포대'라고 칭하며 공세를 벌였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민생이 파탄 지경인데 남북관계 하나로 모든 것을 덮으려는 현 정부에 국민이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당 지도부는 오늘 저녁 경기 성남을 찾아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다른 당 지도부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각지로 흩어져 지원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는 각각 광주와 경남을 돌며 투트랙 전략을 이어갔습니다.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방선거는 평화특사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망가진 경제를 일으킬 바른미래당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익산에서 전북 선거대책위원회를 여는 등 호남 민심 공략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민주당이 군산을 방문한 데 대해 "표를 구걸할 자격이 없다"며 "염치가 없고 오만하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수도권 제2당을 목표로 삼은 정의당 지도부는 수원을 시작으로 인천 등 수도권 전략지역을 돌며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전주와 목포 등 호남을 찾아 "한국당을 제치고 제1야당으로 서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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