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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기울여 지켜본다"…북미협상 막바지 신중한 청와대 06-01 17:09


[앵커]

북미 정상회담 성사 여부가 조만간 결정되는데요.

지금까지 중재외교에 힘썼던 청와대는 기대감 속에서도 신중하게 진행상황을 지켜보는 분위기입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고대한다고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청와대도 워싱턴에서 이뤄지는 북미접촉에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김영철 부위원장이 친서를 들고 워싱턴으로 간다니 북미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만난 김 부위원장의 백악관 방문이 북미정상회담 재성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김 대변인은 북미접촉에 대해 "특별히 입장을 낼 계기는 아니다"라며 "주의를 기울여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북미 간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미국 측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가 비핵화에 합의하는 여견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양쪽의 입장을 조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북미정상회담 직후에 종전선언을 위한 남북미 3자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에도 적극적으로 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말 특별한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북미 간 협상 상황을 주시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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