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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ID-CVIG 맞교환' 김영철-폼페이오 담판 짓나 05-29 21:01

[뉴스리뷰]

[앵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미국행은 카운터파트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동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핵화와 체제 보장이라는 북미정상회담 핵심 의제를 둘러싼 최종 담판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이승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은 극비리에 이뤄진 5·26 남북 정상회담에 북측에서는 유일하게 배석한 인물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심 측근으로 북한의 대외 정책 전반을 꿰뚫고 있는 김 부위원장의 미국행을 놓고 정상회담 의제를 둘러싼 북미 간 간격이 어느 정도 좁혀진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 부위원장은 미국 뉴욕에서 카운터파트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북미정상회담 의제에 대한 최후 담판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위원장이 워싱턴이 아닌 뉴욕으로 간다는 건 아직 조율해야 할 과제가 남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조성렬 /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뉴욕에는 유엔 북한 대표부가 있습니다. 본국의 훈령을 받을 수 있는 뉴욕에서 회담을 갖는다는 것은 아직 북미 간에 해결해야 될 의제가 남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건은 역시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 방식과 북한이 원하는 체제 보장 방안.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미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에게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요구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체제 보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CVID'와 완전한 체제 보장을 의미하는 'CVIG'의 빅딜 가능성을 암시한 겁니다.

김영철 부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회담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경우, 김 부위원장이 곧바로 워싱턴으로 이동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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