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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 다루는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사고…2명 사망·5명 부상 05-29 19:38


[앵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화약과 폭탄을 다루는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홍정원 기자.

[기자]

네,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오늘 오후 4시 20분 쯤입니다.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이 일면서 화재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A씨 등 근로자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4살 B씨를 비롯한 3명은 전신에 화상을, C씨 등 2명은 얼굴과 손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사고는 한화 대전공장 51동 충전공실에서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화약을 취급하는 장소로, 주로 로켓을 비롯한 유도무기 개발 업무를 맡아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사고 현장은 평소 일반 직원의 출입이 철저히 차단돼 왔습니다.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로켓추진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발의 충격으로 해당 건물 출입문과 벽체 등 약 50㎡가 파손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55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고 사고 현장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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