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과거 넥센 히어로즈 구단의 트레이드 사례를 조사해 규약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KBO 특조위는 히어로즈는 물론 선수를 맞교환한 다른 구단 관련자들도 조사해 징계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히어로즈 구단이 선수 트레이드 과정에서 챙긴 '뒷돈'을 전액 환수할 예정입니다.
히어로즈 구단은 NC, kt 구단과 선수를 트레이드하면서 KBO 사무국에 제출한 양도·양수 협정서와 달리 현금 6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5/29 17: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