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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담판 벌이는 '6자 회담 맞수' 성김-최선희 05-29 15:47


[앵커]

북미정상회담의 의제 조율을 위한 판문점 담판에는 북미에서 각각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가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2005년 6자회담을 통해 만나는 등 인연이 깊은데요.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북미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인 비핵화 담판을 벌이기 위해 판문점에서 마주 앉은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성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

각각 미국통이자 한반도 전문가라는 타이틀만봐도 두 사람 인연의 깊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최 부상과 김 대사는 2005년 6자회담을 비롯해 여러 차례 만난 적이 있습니다.

최 부상은 1980년대 중반 6자회담 대표단 통역에서 출발해 차관급인 부상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최선희 / 당시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 "북한에 이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며, 현 상황은 미국의 가능한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 핵무기가 필요하다는 우리의 생각을 더욱 굳히고 있습니다."

내각 총리를 지냈던 최영림의 수양딸로 알려진 최 부상은 최근 미국의 북미회담 취소 발표의 빌미를 제공한 담화의 장본인이었다는 점에서 이번에 전면에 나선 게 의외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난 성 김 대사는 국무부 한국과장을 거쳐 2011년부터 3년간 주한 미국 대사를 지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북핵 정책을 총괄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 대사는 특히 2008년 북한 영변 냉각탑 폭파 장면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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