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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무협상단 호텔 출발…판문점 회담 재개될 듯 05-29 12:01


[앵커]

북미 정상회담의 의제 조율을 위한 '판문점 실무회담'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과 실무협의를 위해 방한한 미국 실무협상단이 조금 전 호텔을 출발했다고 하는데요.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혜준 기자.

한시간 쯤 전이죠.

성 김 주 필리핀 미국대사를 포함한 미측 실무협상단이 조금 전 호텔을 떠났다고요?

[기자]


네. 맞습니다.

성 김 일행은 한시간 반 쯤 전인 오전 10시, 외교차량 2대에 나눠타고 호텔을 나왔습니다.

호텔 안과 밖에서 취재진과 미국 실무협상단의 접촉은 차단됐는데요.


성 김 일행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도 아직까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일요일있던 그제 판문점에서 첫 실무회담을 가진 뒤 어제는 회담이 열리지 않았고 오늘 회담이 재개될 예정이란 소식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성 김 일행은 북측과 추가 협의를 위해 판문점을 향해 출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어제 협상이 열리지 않았다는 것은 비핵화 로드맵을 놓고 북미간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것인가요?

[기자]


네. 우선 협상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하루 실무협상이 열리지 않은 것은 일종의 숨 고르기 차원으로 보입니다.

첫 실무 회담에서 상대의 안을 전달받은 양측 모두 내부 분석과 협의 등을 거쳐 협상 전략을 가다듬은 뒤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려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미는 판문점 실무회담과 별도로 역시 이르면 29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의전ㆍ경호 등을 논의하는 실무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서 미국은 조지프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이 포함된 선발대를 싱가포르에 파견했고 협의 상대가 될 북한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도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투 트랙'으로 진행되는 실무회담의 진전 여부와 맞물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사전 담판을 벌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포시즌스 호텔 앞에서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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