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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수시 남북회담 또 가능"…군통수권 공백 방지도 주문 05-29 09:1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참모진에게 언제든 남북회담이 열릴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놓으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군통수권의 공백을 막기 위한 방안 마련을 강조했는데요.


지난주 토요일 문대통령이 판문점 북측에 머무는 동안 군 통수권에 공백이 발생했다는 야당의 비판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두번째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곧바로 후속조치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만남이 긴급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형식을 생략하고 만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유사한 방식의 만남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정기적인 회담 사이에라도 긴급한 필요가 있을 경우 이번처럼 판문점 남측 지역과 북측 지역을 번갈아 오가며 실무적인 회담을 수시로 할 수 있다면 남북 관계의 빠른 발전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만약의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유사시 대통령 직무 대행이나 군 통수권 등의 공백을 막기 위한 사전준비, 또 관련국들에 대한 사전 및 사후 통지 방안 등을 미리 잘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군통수권의 공백'은 문 대통령이 2시간 가량 북측 지역에 머무르면서 국군 통수권에 공백이 생겼다는 야당의 비판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남북이 서로 일상처럼 교류할 일이 많아질테니 유사시를 대비해 준비를 하자는 취지"라며 "군통수권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국민이 실제 느끼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 청년 일자리 추경 등 금년도 경제정책의 큰 방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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