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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답보…합의 가능성은 상존 05-29 09:13


[앵커]

지방선거 날짜가 다가올수록 야권 단일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지만 좀처럼 접점을 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당의 독주가 예상되는 만큼 어떤 형식으로든 힘을 합치는 모양새가 연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3선 저지에 뜻을 모은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

그러나 단일화 논의는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자신으로의 단일화' 가능성만 열어두고 있습니다.

<김문수 /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후보 측에서는 '김문수가 자신이 없어서 (단일화를 꺼냈다고)'…다른 쪽으로 악용될 수도 있어서 단일화 일단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안철수 /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저는 (단일화는) 유권자들이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김 후보는 확장성이 극히 제한돼 있어서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크다던 대전시장 후보 단일화 협상은 일단 결렬됐습니다.


투표용지 인쇄를 하루 앞두고 한국당 박성효 후보와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가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야권 단일화 논의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지만 이대로 가면 이기기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어 언제든 합의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단일화는 정당차원에서는 생각하지 않고 후보들끼리는 단일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주선 /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당 차원의 자유한국당과의 연대, 연합은 있을 수 없다…(다만)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을 저희가 막을 수도 없고…"

투표일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만큼 여당의 독식을 막자는 야권의 연대 목소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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